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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관련

낚시 동호인 2차 모임 - 이천실내바다낚시터 7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제가 속해있는 낚시를 사랑하는 모임 2차 공식 모임이 있었습니다. IFC(indoor Fishing Club) 이라고 거창하게 이름 붙였지만.. 그거랑 상관없이 모든 즐거운 낚시를 함께하고자 만든 모임입니다. 이름 기억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장소는 회원 모두가 사랑하는 이천실내바다낚시터 안실장님이 같은 회원이기도 하고, 코로나로 실내 낚시 손님이 많이 줄어 힘든 상황이니 만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했고, 그보단 사실.. 이만큼 여러명이 맘 편히 즐겁게 먹고 마실데가..없죠. 모임은 오후 7시부터, 하지만 역시 ... 제가 6시 도착했는데 거의 다 미리 와서 낚시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얼마 안모인 회비지만, 낚시 대회도 겸하고 있기에 조촐하게 나마 상품도 준비했습니다... 더보기
2018년 8월 10일 - 통영 문어 낚시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풍경 예술입니다. 바다와 섬이 너무 예쁩니다. 힘든 고패질도 눈앞의 섬 풍경을 멍하니 보면 싹 달아납니다. 날씨도 예술입니다. 간간히 이슬비오고, 서울 34도 할때 통영 26도 나왔습니다.배 타는 내내 햇님 얼굴 한 5분 본거 같습니다. 파도도 없습니다.주변에 배가 지나가지 않는한.. 그냥 살랑 살랑 정도배가 흔들린다는 느낌도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문어도 없습니다.양식장, 갯바위, 깊은곳 여울, 얕은곳 여밭 .. 어디에도 문어는 없습니다. 아니, 있어도 산란 후라서 먹이활동을 안하는 상태였을듯.. 오늘의 교훈.선장님이 안나온다 오지 말라할때는정 가고 싶다면 반드시 꽝을 칠것이라는 각오를..... 더보기
2018년 7월 7일 이천 실내 바다 낚시터 오픈 예정 이번엔 7월 7일 토요일 오픈 예정인 실내 바다 낚시터를 소개합니다.제 포스트에 자주 등장하는, 저의 바다 낚시 스승이자 정말 괜찮은 동생인 수원실내바다낚시터를 운영하던 안실장이 새로 이천에 오픈합니다.이전 운영의 노하우도 있는 만큼, 초기 공사부터 탄탄하게 준비해 왔으니 믿고 찾아 갈 수 있는 낚시터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공사 중인 모습은 까페에 모두 공개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고, 까페 주소 : https://cafe.naver.com/ichonseafishing/ 자세한 설명은 이후에 실제 출조해서 하는것으로 하고, 까페에 공개되어 있는 시설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어디서나 당연히 지켜야 하는 준수 사항] [실내 탕 모습 - 은은하니 이쁘고, 미끼 끼울때도 불편함은 없겠네요] [참고를 위해, 탕.. 더보기
2018년 6월 27일 충북 옥천 중해 레저 바다 낚시터 평일이지만, 본가에 일이 있어 아버지를 뵈러 대전에 왔습니다점심 맛있는거 사드리고 원래 대전에 새로 생긴 실내 바다 낚시터를 가보려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날 탕 공사로 휴무더군요. 그래도 낚시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근처 검색하다 보니 제 고향인 옥천에, 그것도 제가 대학교때 어머니 요양차 2년정도 살았던 집 근처에작년 12월에 오픈한 꽤 큰 규모의 실내 바다 낚시터가 있더군요~!! 판암동인 저희 본가는 대전에서 가장~~~ 옥천과 가까운 곳입니다. 편안하게 판암IC 나가서 옥천 IC로 들어간 후 시골길을 10여분 달려 도착 했습니다.가는 동안 주변 풍경이 꽤 낯설었지만, 가까이 갈 수록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더라구요. 제 예상대로 낚시터에서 10여분만 더 가면 제가 살았던 동네였습니다. 홈.. 더보기
2018년 6월 22일 궁평바다낚시터 요새는 처음가는 낚시터를 자주 가게 되네요.이번에 가본 곳은 제부도 서신 바다 낚시터에서 한 10여분 더 들어간 곳에 있는 궁평바다낚시터 입니다. 평소 지인분들 중 몇몇 분이 이곳을 자주 방문해서 눈팅만 하다가마침 시간이 되어서 함께 동출하게 되었습니다.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이곳만의 특징인 11시 기준 운영방법.오전 11시 이후 입장 했을 경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이고오후 11시 이후 입장 했을 경우 마찬가지로 다음날 오후 11시 까지 입니다.즉, 24시간 낚시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지인은 보통 평일 새벽 5시에 와서 좋은 자리를 잡고,오후 11시까지 하다가 가신다고 하는데,저는 여건상 안되어서 오전 11시 이후 입장했습니다. 입장해서, 지인이 자리잡고 있는 28번 바람막이 천막 에 자리.. 더보기
2018년 상반기 BDJ 정모 조행기 - in 제부도 서신바다낚시터 제 낚시 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바다낚시 전문 까페 BDJ그런 BDJ의 정모를 자주 가는 서신바다낚시터에서 한다는데 참여 안할 수가 없죠. 평소 천막 라인은 대부분의 시간대와 포인트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으니.. 최소 참돔 두마리는 잡겠지 하고 기대하고 있었는데....왠걸..... 장소가 방가로 라인으로 바뀌었습니다. 방가로 라인에서는 총 4번 낚시중 3번이 꽝......ㅠ.ㅠ그냥 맘 편히 낚시를 즐기자~ 하는 마음으로 참가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새벽 5시 알람도 맞춰 놓고전날 미리 짐을 다 차에 넣어 두고.. 일찌감치 누웠지만.. 잠은 잘 안오더라구요..한두시간 뒤척이고나서 씻고 차에 올라탔습니다. 다른분들은 이때가 제일 신난다고 하는데..저는 장시간 운전을 별로 안좋아해서..이때가 가장 망.. 더보기
유료 바다 낚시터 준비물 정리 이제 유료바다낚시터에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 아직 고수라 하진 못해도 기본적인 내용은 어느정도 알기에제가 유료낚시터 (이하 유터) 에 갈때의 채비를 공유해 봅니다. - 필수 기본 준비물 - 1. 낚시대 : 노지 용 - 1호 혹은 1.75호 530대 좌대용 - 180 이하 루어대 혹은 민장대 (터마다 다릅니다.) 저는 1.75호 머모피 독거미 530대 사용합니다. 또, 파손에 대비해서 튼튼한 루어대 하나를 같이 들고 다닙니다.2. 릴 : 노지, 좌대 할것 없이 스피닝 릴 2500 ~ 3500번 정도면 충분합니다. 저는 노지용은 울테크라 4000번, 좌대용은 레브로스 3000번 사용합니다. 3. 원줄 : 노지 - 세미플로팅 3호~5호 , 좌대 - 합사 0.8 ~ 1.2호 노지에서 합사를 쓸 경우 주변사람들과.. 더보기
2018년 5월 31일 제부도 서신바다낚시터 시간 : 오후 3시 반 ~ 새벽 3시 반자리 : 3,4번 방가로 사이 파이프 정면 포인트 : 3번 가두리 주변, 파이프 좌우 물골 라인 미끼 : 꽁치 , 갯지렁이, 혼무시 개인적으로 혼무시는 싱싱하지 않아 별 영향 없었던 듯 하고, 자정 이후 꽁치의 돗돔에의 반응이 뜨거웠다. 파이프라인 옆 세번째 자리 정도 포인트에선 정말 끊임없이 입질이 들어왔다.난 돌돔을 노리느라 10호바늘을 써서인지 잠시 깔짝이다 만 수준.돗돔을 노린다면 작은 바늘을 추천. 최종 조과 : 참돔1, 돗돔1 더보기
2018년 5월 25일 제부도 서신바다낚시터 지난 주말에 대부도로 친구들과 함께 3 가족이 놀러와서 놀았기에이번주엔 출조를 쉴까 했었지만..... 구름 한점 없이 화창한 날씨의 목요일에 결국... 유혹을 못이기고 출조 예약~! 일기예보상 31도 까지 올라간다기에 기대했었지만...막상 금요일이 되니 어제만도 못한 25도로 바뀌네요.~~!! 역시 구라청...그렇지 뭐.... 뭐 어쨌든, 기왕 잡은 기회니 바로 어디로 갈까 고민했지만... 최근들어 서신에서 항상 재미를 봤었기에..심지어 17일에 그 폭우와 천둥 번개 속에서도 둘이서 총 5마리 잡았기에맘 편하게 또 서신으로 달려갑니다. 오후 4시 도착해서 보니 왠일로 사람이 별로 없네요?날씨도 흐리고 어제 황사가 심했어서 그런가?평소 늘 사람으로 차 있어서 조황사진 보고 군침만 흘리던 35번 방가로에 입.. 더보기
2018년 5월 17일 제부도 서신바다낚시터 낚시 장소 : 제부도 서신 바다 낚시터 세부 위치 : 빨간 천막 30 ~40 번대 공략 포인트 : 3번 가두리 및 발앞 10미터 권사용 로드 : 독거미 1.75 호 530 낚시대릴 : 울테그라 4000 번원줄 : 오사레 테크니션 4호 바늘 및 채비 : 2호 수중추, 2호 막대찌, 6호 묶음 바늘 미끼 : 꽁치 총 조과 : 참돔 3, 돗돔 2 이날은 서신바다 낚시터 조황 사진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ㅋㅋㅋ(참돔이 너무 이쁘게 잘 나와서~~~ ) 더보기
2018년 4월 21일 제부도 서신 바다 낚시터 대돔과 능성어를 오후 4시 방류했던 날..서신 방문 역사상 개장일 빼고 가장 많은 사람을 본 날....;;;;5시쯤 도착했지만 자리가 없어서 7시까지 대기해야 했고.. 겨우 2,3 번 방가로 자리가 나서 낚시를 시작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꽝...!!!6명이서 꾸준하게 낚시를 했고, 나를 포함 세명은 밤새며 했지만..밤샌 두분중 한분이 참돔1, 우럭1, 다른 한분이 우럭1 잡은걸 제외하고는입질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하고 끝났다...[한밤중임에도 찌불로 가득한 서신의 풍경] 밤에도 정말 사람이 많았지만.. 조과는...글쎄?젤 많이 잡은 사람이 (내가 본걸로는 ) 5마리였다.. 맞은편의 천막 라인 끝에서 발앞에 던져두신 분.그것도 몇분인지 모르겠지만 찌가 한 8개는 있었으니까.... 8명이서 5~6마.. 더보기
2018년 4월 13일 남해 선착장 갑오징어 워킹 총 4인 밤샘 낚시 조과 갑오징어 뜰채 한마리 낚시로 갑오징어 한마리 볼락 두마리 이후 4시경 비내리기 시작해서 철수 더보기
2018년 4월 3일 서신바다낚시터 여전히 갑작스런 동출요청.. 오후 5시쯤 됬었나요?부랴부랴 아이들을 장인어른께 부탁드리고,짐 가득 챙겨서 서신으로 출발했습니다. 참고로, 제 낚시짐은 ..1. 낚시가방 (530대와 루어대, 나일론 줄 감긴 스피닝 릴, 좌대용 받침대, 화살찌 )2. 태클가방 (바늘, 릴, 채비, 헤드랜턴, 회칼, 등등등..없는게 없는.. )3. 접이식 550mm 뜰채와 9단 망4. 살림통, 기포기, 두레박 이정도가 기본이고, 거기에 각종 음료수와 식료품..그것들을 위한 버너와 주전자 등등등.... 언제나처럼 사강낚시점 들러서 빙어를 구입하고,돗돔과 점성어 공략용인 지렁이와 냉동 새우도 구입하고~어제 서신에서 야간에 우럭 130여마리를 잡았다 하시길래많이 빠지긴 했겠구나~ 하면서도 기대를 가지고 갔습니다....만.. 새벽 .. 더보기
2018년 3월 27일 서신바다낚시터 농어를 또 잡겠다는 부푼기대를 안고 왔으나...조과는 우럭 두마리 뿐.그것도 아침 10시부터 쭉 던졌지만 농어는 소식 없고... 4시 방류까지 지인과 둘이서 계속 꽝치다가 방류 이후 30분? 후에 갑자기 지인이 혼자 5분동안 우럭 세마리... 발앞에서였고그 이후 갑자기 저만 우럭 2마리.. 주변에서도 간간히 한마리씩 올라왔지만.. 뭐 이렇게 몰아서 올라오는지..ㅋ그 뒤로 다른 지인들도 와서 계속 했지만..결국 최종 조과는 우럭 5마리 였던듯.... =_=;;;; 뭐 그래도 재밌게 5명이서 고기 구어먹고 ㅇㅅㅇ 한잔씩 하고 놀았으니농어 대신 소중한, 즐거운 추억 잔뜩 만들었습니다. 더보기
2018년 3월 25일 제부도 서신바다낚시터 오랜만에 블로그를 업데이트 합니다. 노지 낚시는 불가능하고, 실내낚시는 조금 심심하고,선상은 너무 춥고, 워킹등은 경험이 없어 망설이는동안 노지가 개장했네요. 그래서 초미세먼지 주의보에도 불구하고 지인과 함께 서신으로 달려 갔습니다.사실 13일, 즉 개장일인 11일 토요일 다음 월요일에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사이즈가 어마어마한 우럭 몇마리를 잡아왔었죠.. 대략 500g 쯤 되는 우럭과 비교한 사진이고, 무게는 재보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이날은 미세먼지도 어마어마했지만, 해무또한 엄청났습니다. 2018년이 되었으니 새로 서신 풍경을 찍고 싶어서 사진을 찍었으나....[서신바다낚시터 - 좌 ] [서신바다낚시터 - 정면 ] [서신바다낚시터 - 우 ] 사진에 보시는것처럼 이미 주변이 뿌옅게 되기 시작했습니다.. 더보기
2017년 10월 10일 화요일 서신바다낚시터 날씨 : 흐린후 가끔 비시간 : 1시 ~ 7시 ( 6시간 짬낚)사용 미끼 : 지새 및 생새우포인트 : 5번 가두리 잠시, 이후 2~3번 가두리 주변 공략 조과 : 꽝. 전체적인 감상 : 6시간 동안 약 20여명의 사람들 중 실제 고기를 잡은 사람은 약 4명.. 한두마리씩 포인트는 다른 사람들과 크게 차이가 없었고, 4시 방류 후에도 입질은 거의 없었다. 결과적으로 철수때까지 주변에 망이 걸리는 일이 없었다.낚시터측은 오전 방류 전 입질이 꽤 있었다고 했었으나결국 오후엔 조과사진 찍을게 없었다.아래는 가장 왼쪽에 있었기에 오른쪽을 찍은 사진.. 뭐 날씨도 안좋았고, 비 예보고 있었고 하니 날씨탓도 있을듯.. 다만, 죽은 고기가 계속 떠다니면서 엄청난 악취를 풍기고 있는데, 한달전 청소한것 치곤 좀 심하다 .. 더보기
2017년 9월 3일 오천항 오천루어스쿨 위더스호 주꾸미 낚시 오래전 예약해 두었던 주꾸미 낚시중 두번째의 날원래 수원실내바다낚시터(이하 수실낚)의 안실장과 단골인 무학님 셋이 가기로 되어 있었으나역시나 수실낚의 단골이신 수원사람님, 용인님과 두분의 지인 두분과 함께 총 7명이서 출조를 했습니다. 주꾸미낚시는 워낙에 쉴틈도 없이 힘들기에 이번엔 조금 일찍 내려가서 쉬엄쉬엄 있다가 출조하기로 했으나..마감을 해야하는 안실장과, 무학님, 그리고 와이프님의 약속으로 1시 넘어 출발하게된 저는 따로 수실낚 마감을 끝내고 가기로했고, 네분은 따로 미리 가있기로 하셨습니다...만.... 결국 4시 다 되서야 오천항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ㅋㅋ 이시간의 오천항은 처음 와봤는데.. 3시 갓 넘은 시간? 우와...차가 정말 많네요. 주꾸미 철이라 그런지 출조하는 조사님들 정말 많으.. 더보기
2017년 8월 30일 수원실내바다낚시터 금주엔 특히 일이 많아서 집을 비울수 있는 날이 오늘 하루 뿐이었습니다.뭐..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수원 실내 바다낚시터 (이하 수실낚) 으로 향했습니다.지난 금요일의 랍스터 이벤트에 폭음 하고 무려 5일이나 못갔기에.. ㅋㅋ 그 외에도 낚시빼곤 다 잘하는.. 특히 요리를 아주 잘하는 안실장이 제가 슬쩍 건냈던 "꽃게탕 해서 먹자~!" 라는 말에 아주 흔쾌히 OK를 해서 재료비 대충 1/N 해서 먹기로 한 날이었거든요. 그동안 우럭매운탕, 각종 지리탕 등등 탕 종류를 너무 맛있게 먹었었기에 게다가 제가 탕중엔 거의 최고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좋아하는 꽃게탕이기에 ㅋㅋ (이쯤되면 낚시터를 가는건지 식당을 가는건지?? ) 12시 정식 오픈이지만 단골 찬스로 11시 30분에 입성, 씻고 있던 안실장과 인사를.. 더보기
2017년 8월 18일 홍원항 한스타호 주꾸미 낚시 조행기 원래 17일인 어제 가기로 했었는데....배를 알아보겠다던 하늘호수가 깜빡~~ ...... 생업이 바빠서 그랬으니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ㅋㅋㅋ 그랬는데, 갑자기 18일에 가게 되었다고, 같이 갈거냐 해서 잠시 스케쥴 좀 확인하고~ 바로 콜~!!! 을 외쳐서 갑작스럽게 가게 되었습니다. 새벽 2시에 동탄에서 하늘호수와 접선, 짐을 하늘호수 차에 옮겨싣고 홍원항으로 출발했습니다. 같은 홍원항이지만 배는 22인승 한스타호로 다른 배입니다. ㅎㄷㄷㄷㄷ... 하늘호수 차에 탈때는 언제나 다리에 힘 꽉~!!!!! 손에 힘 꽉~!!! 자세한 얘기는 할 수 없지만 암튼 차 거의 없는 새벽길을 신나게 달렸습니다.춘장대 IC를 나가고선 외제 네비게이션의 한국적이지 못한 길안내로 잠시 잘못 들어갔지만 4시쯤 무사히 홍원.. 더보기
2017년 8월 13일 홍원항 홍원호 주꾸미 낚시 조행기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고, 벼르고 벼르던 주꾸미 낚시를 다녀왔습니다.2017년의 첫 출조는 아니지만, 그만큼 기대하던 시즌 첫 출조였네요~! 동출 멤버는 수원실내바다낚시터의 안실장, 그리고 이곳의 단골인 무학님입니다.일요일 출조이니만큼 다른 분들도 함께 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다음 기회에 함께 하기로 하고우선 시간 맞는 3명이서 BDJ의 협력선단인 홍원호에서 탐사출조를 한다기에 냉큼 신청했습니다. 선상낚시는 기대감도 많지만, 걱정도 많은것이.. 새벽 출조인지라 이동시간을 고려하면 평소 2시쯤 잠이 드는 저로썬 밤을 꼬박 새야 하는 상황.. 지난번에 미리 일찍 도착해서 차에서 자려다가 실패한터라 이번엔 아예 낮에 잠을 자고 출발했습니다. 수원실내바다낚시터(이하 수실낚)에 도착한 시간은 약 11시쯤.손님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