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캠퍼가 도착 했습니다.
못살줄 알았는데, 절친 녀석의 자금 융자 덕택에 구할 수 있었습니다.
박스 크기 부터 압도 하더니만.. 그 내용물 역시....
이걸 어찌 만드나~ 하는 걱정도 앞서긴 했지만.. 그보단 역시 뿌듯함이~~
사진 스크롤 주의 하시구요, 리뷰 올라 갑니다.
일단 박스 사진이야 다들 많이 보셨으니 개봉 사진 부터..
옆에 플스 패드가 크기 비교가 되어 주는군요..
신용 카드 (사실은.. 사원증 ) 과의 크기 비교입니다. 크기 비교가 확 되시지요?
종이는 세가지, 조립 설명서및 부품도와 데칼, 그리고 작례 사진 몇장입니다.
아래는 특별히 포함된 지지대가 포함된 베이스 리뷰입니다.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이번에 동봉된 것으로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아크릴 베이스 입니다.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 하죠. 연결 부위는 몇개가 더 별도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이중에 가운데 지지하는 부분이 좀 특이합니다. 딱 고정이 아니라 쉽게 빠지게 되어있는데.. 편의성을 고려한듯 합니다.
아래 연결부위인데.. 이건 좀 의아 합니다.
왠지 끼운 후 옆으로 돌려서 딱 맞게 들어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 안들어갑니다.
조금 힘줘 봤더니 부서질듯 해서 그냥 포기 했습니다. 뭐 이상태로도 고정은 될 듯 합니다.
이것이 특이한 가운데 부분입니다. 저 위에 동그란 캡이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가운데를 딱 마추어서 동그란 캡으로 고정하면 조금씩만 움직이면서 고정되고 (브릿지를 이용해서.. )
캡을 빼서 이렇게 하면 쭈욱 쭈욱 쉽게 움직입니다.
뭔가.. 다른 게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대로 끼워 넣으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이 아래 부터는 자세한 각 부품 리뷰이며 사진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엄청나게 느려 질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 해 주세요.
내부 프레임이 들어있는 박스들입니다. 내부 프레임들만 이정도입니다... ㄷㄷㄷㄷ
오늘 1/100 풀아머 건담 라이트 타입도 도착했는데.. 이 내부 프레임 박스의 반만 하더군요..ㅎㅎ
먼저 밧데리 부분입니다. 자석을 썻는데.. 어떤 매커니즘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실제 부품도와 비교해 봅니다........ 모르겠습니다. ㅋㅋ.
PO 부분입니다. 이게 아마.. 내부 프레임을 구동하게 해주는 톱니 기어일듯 하네요.
다만 이것이 잘 부서진다하니.. 전 애초 계획대로 고정식으로 가야 겠습니다.
메탈 부품들입니다. 화면에 안보이는 길다란 황동선도 같이 왔습니다. 반딱 반딱 한것이 아주 이뻐요.
좀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다음으로 나사못 부분과 스프링 부분. 뭐 특별한건 없습니다.
작은 스프링들 (SP 부분) 입니다. 모두 잘 있습니다.
이제 내부 프레임 부품 확인 들어갑니다. I 부품으로 모두 이상 없네요.
개봉 안하고 접사 한번 찍어봤습니다. 개봉 사진은 뒤에 나올겁니다.
다음으로 II 부위 부품입니다. 큼직큼직하니 아주 좋아요.
역시 그중 하나 접사 찍었는데.. 비닐 때문에 잘 안보이는군요.
다른거 찍어봤습니다. 아주 이뻐요~
바주카 부품일듯 합니다. PC 부위 부품이구요. 가운데 스댕? 으로 쫙~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부분.. 살짝 걱정됩니다. 스댕 부분 도색도 안할텐데.. 이거... 눈에 띄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 스뎅 위의 레진 부분.. 분할되나요? 조금 힘주어 빼보려 하다 안되서 그냥 놔뒀는데...
뭐 정 안빠지면 가열 조금 해서 빼야지요..
III 부분의 부품들입니다. 훗... 이정도는 아직 우습습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아서 결국 봉지를 뜯었습니다.
한 부품의 접사입니다. 파이프 라인이 에술이네요.
같은 부품 손에 들고 찍었습니다. 크기가 확 눈에 보이시지요?
다음으로 IV 부분 부품입니다. 이 사진으로도 구분이 가는데.. 중간에 지나치게 얇은 녀석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 능력 밖인듯 하여 A/S를 받아야 할 듯 합니다.
멀 쩡한 녀석 하나 접사 해봤습니다. 이뻐요~
역시 다른 부품의 접사입니다.
얇은 부품입니다. 잘 보시면 얇아서 뚫린 부분도 있습니다.
뭐 A/S도 확실한 곳이니 만큼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외장 장갑 부품에 돌입합니다.
A 부품입니다. 전체 네개 파트인데 그중 부품수는 제일 작습니다.
손 부품 접사했습니다. 그림자가.....쓰~
어깨 장갑이던가요? 둥그런 부분이 얇아서 깨졌는데... 음... 어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다음으로 B를 우선 건너 띄고 C부터 합니다. B는.....너무 많아요...ㅠ.ㅠ
이 부품...어디였더라... HG만들면서 특이하다고 했었던건데.... 암튼.. 이쁘네요.
디테일 별로 없는 넓직한 부품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표면 구경도 하시라고.. ㅎㅎ
이게 아마...머리 앞부분 부품일거 같습니다.
드디어 B 파트입니다. 큼직한 애들은 놔두고 자잘한 부품이 들어있는 봉지만 두개 깠습니다.
스크류 모양이 잘 나왔습니다.
여기에도 문제 부분이 있습니다. 너무 얇아서 찢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녀석도 A/S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 부품도 얇아서 구멍이 뚫렸습니다. 가능하면.. A/S를 받는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겠지요?
손가락을 대고 찍어보면 사진으로도 잘 보입니다.
이제 드디어 마지막 D 부품입니다.
주로 무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이 많은 부품에 누락 부품이 한개도 없습니다.
이정도면 정말 만족스러운 구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