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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관련/유료 낚시터

2017년 4월 17일 K3 바다낚시터 조행기 일요일에 만정 바다 좌대 갔던 지인과, 월요일에 스타바다좌대를 가기로 했었는데..다른 지인들과 함께 k3 바다낚시터로 급 변경되서 아침부터 달렸습니다.아이들 등교시켜야 하는 저를 빼고 두분이 먼저 도착했고, 출발하면서 물어보니 이미 한수씩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헉... 이런 분들이 아닌데.. ㅋㅋㅋ 그래서 서둘러서 K3로 도착했습니다. 가는길이 조금 애매하긴 했지만, 탄도항 지나서 약 10여분 더 달려가니 나오네요. 진입로가 눈에 잘 띄지 않긴 하지만 큰 다른 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도착해서, 마중나온 지인과 인사하고 입어하고, 방가로를 하나 더 잡았습니다.입어료 6만원, 방가로 1만원. 특이하게 여긴 짬낚이 3만원입니다. 가봤던 노지들 중에선 가장 싼게 아닌가 싶네요.파라솔이 사무실 앞에.. 더보기
2017년 4월 13일 수원실내바다낚시터 대박 조행기 월요일에 용담바다낚시터를 다녀오고, 화요일에 다른 일정으로 하루 쉬었지만, 이날 일정이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었기에 수요일이 되자마자 또 찌가 그리워졌습니다. 월요일에 멀리 다녀왔으니 망설임 없이 망포역의 수원실내바다낚시터로 정했습니다. 거의 타는 일이 없는 시내버스 타고 망포역에 도착해서 수원실내바다낚시터( 이하 수실낚) 와 함께 자주 이용하는 할머니 순대국 집에서 수육 국밥을 먹었습니다.수실낚에 도착해 보니 2일간의 공사로 내부 인테리어가 약간 바뀐 모습이네요 (월욜에 살짝 보긴 했습니다.)낚시를 하는 탕보다 훨씬 오랜 시간을 보내는 테이블 공간이 줄어서 살짝 아쉬운 감이 ... ㅋㅋㅋ 한 30여분 안실장(사장님이지만 이리도 불렀다가 저리도 불렀다가.. )님과 지난 출조 얘기도 하고, 시간 보내고영업 .. 더보기
2017년 4월 10일 용담 바다 낚시터 원래 이날은 독도 바다 낚시터의 노지를 가기로 했었습니다.그러나, 아이들 등교시키느라 늦게 제가 늦게 출발하는 사이 도착한 지인들이 현재 고기가 잘 안나온다고 추천받아서 가게 된 곳이 바로 이 영흥도의 용담 바다 낚시터 입니다. 수원에서는 독도 바다낚시터를 지나서 약 20분 정도 더 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가는 경치는 정말 좋았습니다. 낚시 금지 되어 있는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도 두개쯤 건너고.. 암튼, 도착해서 지인들이 자리잡은 5번 방가로로 가서 쭉 한번 둘러 봤습니다.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 주셨네요. 대부분의 방가로에 자리가 차 있었습니다.수실낚의 안실장님 얘기로는 왼쪽에 보이는 수문을 이용해서 바로바로 바다물과 순환 가능해서수질이 늘 좋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바닥에 고.. 더보기
2017년 4월 8일 스타바다좌대낚시터 조행기 지난 주말, 스타바다좌대낚시터에서 농어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농어라 하면, 한마리를 잡아도 입어료가 아깝지 않은, 힘도 좋고, 손맛도 좋고, 바늘털이 액션도 환상적이고, 아들이 사랑하는 유일한 회~!그래서 이벤트때는 사정상 못갔지만 계속해서 다른 분들의 조행기를 탐독했습니다. 화요일 조행기에 농어의 시원한 입질을 보고 , 날씨를 살펴봅니다.비가오고, 날씨가 추워서 수요일은 넘어가고, 목요일은 수요일 수원실내바다낚시터에서 먹은 술이 안깨서... ㅋㅋ결국 금요일~! 출조합니다. 아이들 학교 등교시키고 부리나케 달려서 사강낚시를 들렸으나, 빙어가 오후에 들어온다는 말에 처음 가본 입질 대박으로 갑니다. 다행이 빙어가 있긴 했는데.. 좀 많이 작네요..ㅠ.ㅠ살짝 불안한 마음 가다듬고 스타에 도착,.. 더보기
2017년 3월 27일 서신 바다 낚시터 조행기 수원 실내 낚시터에서 뺀지 이벤트를 끝내고 잠깐의 다과회(?) 를 가지고, 사장님이 45마리 뺀찌 회 뜨시는동안 기다립니다. 같이 출조하기로 했거든요.근데.. 8시 넘어가니 점점 졸려오는겁니다. 게다가.. 빙어도 사야 하는데.. 낚시점이 문 닫을까 걱정도 되고, 결국 8시 30분에 먼저 출발합니다. 회 다 뜨고, 정리하고, 10시쯤 출발하신다고 하시지만... 결국 오시지 못했습니다. 열심히, 하지만 비교적 안전하게 운전해서 서신으로 갑니다. 역시나... 9시 넘은 시간이어서인지 사강, 입질대박 모두 문을 닫았네요...ㅠ.ㅠ 왠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이며 덜컹거리는 움푹움푹 패인 시골길을 지나 서신에 도착했습니다. 사무실에서 방가로 골라달라 하니 정말 한참 고민하시더니 25번 골라 주시며, 4번 가두리 근처.. 더보기
2017년 3월 26일 수원 실내 바다 낚시터 조행기 평소라면 절대 안잡았을 일요일 약속.하지만 낚시터(?) 중 가장 정이 넘치고 늘 꽝쳐도 늘 즐거운 수원 망포역의 수원실내바다낚시터에서 무려 뺀찌 (작은 돌돔) 40마리 낚시 이벤트를 2시~6시까지 하고, 이후 다과회(?) 를 한다기에와이프에게 어렵게 시간을 얻어냈습니다. 초딩인 두 아이들한테도 미안하지만 하루만~ 아니 월욜도 약속있으니까 이틀만~ ㅋㅋ 2시 시작이지만 가계 오픈 시간인 1시부터 가서 놀기 위해 12시 반에 출발했습니다.도착해보니.. 저만 그런 생각을 한게 아니더군요. 이미 11시 반부터 사장님을 호출해서 같이 점심 먹고 놀고 있는 분이 있네요 ㅋㅋ.오늘의 참석 인원은 8명, 그러나 놀던 한분 포함해서 9명이서 낚시를 하기로 합니다. 시작전, 대와 원줄은 낚시터 대여대 사용해야 하고, 채비.. 더보기
2017년 3월 13일 어심 바다 노지 낚시터 조행기 처음 가본 어심 노지 낚시터..원래 이날엔 다른 약속이 있었지만.. 그 약속은 오후 6시 반이었고, 낚시터는 오전부터 가자는 지인들이 있어서 일종의 짬 낚시로 5시 반까지만 하자 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동출하실 분들 대부분이 일이 있어 못가게 되고, 제안하신 분도 오전에 일이 생겨서오후에 출발할 수 있다는 전화를 전날 밤에 받고 실의에 빠집니다.... ㅋㅋㅋ 그러다 대망의 월요일 아침, 애들 등교 시키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같이 갈 거 없이 그냥 나 혼자 먼저 가면 된다는 지극히 당연하고도 개인적인 소망이 포함된 생각에 전화를 드리니... 안받으시네요..;; 한시간 정도 준비 하고, 차에 앉아서 .. 이번에도 안받으시면 그냥 세차나 하고 집에서 잠이나..하는데 통화성공~이래저래 해서 우선 두명이.. 더보기
2017년 3월 11일 야간 타임 스타바다좌대낚시터 어제 조행기에서 예고했던 대로 아이 둘을 데리고 2일 연속으로 스타 좌대를 찾았습니다.원래 딸이 안가겠다 해서 아들과 둘이 갈 뻔 했으나 출발 직전 맘이 바뀌셔서 셋이 출발합니다. 덕분에 그간 연속 꽝이었던 아들 걱정 + 첫 낚시인 딸 걱정 이 .. 한마리씩만 잡으면 좋겠다로 목표를 정합니다.정말 갈대같은 여자의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 어쨋든, 6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빙어 좀 (사실 너무 많이... 2만원어치 사서 한 1/10 정도 쓴거 같네요. ) 사고7시 좀 넘어서 도착해서 어차피 낚시는 둘 뿐인듯 해서 성인1 초등1 입어하니 29번 입니다. 역시 토요일 오후엔 사람이 많네요. 1호지가 거의 만석이었고, 결국 3호지도 방류했습니다. 옮길 사람은 옮기라 하는데... 이때 옮겼어야 했는데.... 더보기
2017년 3월 10일 스타 바다 좌대 낚시터 조행기 낚시는 역시 혼자 가서 조용히 힐링하는것도 좋지만여럿이 함께 가서 정보도 공유하고, 잡담도 하고, 은근히 경쟁도 하면서 잡는것이 훨씬 즐겁죠.이번엔 금요일 평일 오랜만에 세명이서 대부도에 위치한 스타 바다 좌대 낚시터를 방문합니다. 아침에 아이들 등교시키느라 9시 방류인곳은 어렵고 강도다리가 있다는 말에 정한 곳입니다. 결론적으로 동출한 분들 중 한명은 강도다리를 잡았으니 목적 달성이라고 봐야겠네요~ 수원 매탄동에서 1시간 10분, 9시 출발했으니 원래대로라면 10시 10분 도착이지만, 조금 달리기도 하고, 신호 운도 따라줘서 딱 10시 정각에 도착합니다. 중간에 빙어를 사러 들를까 고민하다가, 방류 타임 맞춰 가야지 하는 생각에 그냥 과감히 패스~~하지만 이것이 저에겐 결정적 패인이 될거 란걸 이땐 몰.. 더보기
2017년 3월 4일 송악 왕초보 낚시학원 ( 구. 송악IC바다낚시터) 3월 4일 첫 개장을 하는 신개념 낚시학원 인 송악 왕초보 낚시학원에 다녀 왔습니다. 낚시 학원이라곤 하지만 교육이 필요 없는 분들께는 큰 차이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양한 교육이 가능하시다 하니 필요하신분은 참조하시면 되겠네요. 우선, 저는 초보긴 하지만... ㅋㅋ이론 학습은 평소에 늘 열심히 하고 있으므로, 과감히 출조를 강행합니다.사실, 이날이 무려 한달 전 부터 벼르고 벼른, 낚시하면서 친해진 4분과의 5인 출조 D-Day였으나,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저포함 두명만 24시간 낚시, 한분은 회사로 바뻐서 짬낚하고, 두분은 참가 못했습니다. [미끼 구매 tip.]수원에서 출발해서 송악 IC를 나가서 나가자마자 오른편에 있는 낚시점에 들려서 미끼랑 채비 몇가지 구매..그런데 빙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