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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7.03 2018년 6월 22일 궁평바다낚시터

요새는 처음가는 낚시터를 자주 가게 되네요.

이번에 가본 곳은 제부도 서신 바다 낚시터에서 

한 10여분 더 들어간 곳에 있는 궁평바다낚시터 입니다.


평소 지인분들 중 몇몇 분이 이곳을 자주 방문해서 눈팅만 하다가

마침 시간이 되어서 함께 동출하게 되었습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이곳만의 특징인 11시 기준 운영방법.

오전 11시 이후 입장 했을 경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이고

오후 11시 이후 입장 했을 경우 마찬가지로 다음날 오후 11시 까지 입니다.

즉, 24시간 낚시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지인은 보통 평일 새벽 5시에 와서 좋은 자리를 잡고,

오후 11시까지 하다가 가신다고 하는데,

저는 여건상 안되어서 오전 11시 이후 입장했습니다.


입장해서, 지인이 자리잡고 있는 28번 바람막이 천막 에 자리 잡았습니다. 

전체 호지 풍경을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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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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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 사무실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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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 방가로 방향]


호지는 꽤 넓고 평일 오전이어서 그런지 한산 했습니다.

생새우를 사간 터라 우선은 생새우로 공략해 보았는데... 

요샌 어디가나 생새우보단 지새를 추천하더군요, 

아무래도 병어가 주를 이루다 보니 병어가 안먹는 생새우 보단 지렁이와 냉동 새우 조합이 좋겠죠~


뭐 어쨋든, 저는 제 스탈대로 하는걸 즐기니까~

무엇보다 지새의 가만히 기다림 보단 생새우로 미끼가 움직이는걸 보는게

제 성격에는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렇게 꽝치는 사이 점심도 식당에서 배부르게 먹고

금요일에는 3회 한다는 방류를 구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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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가두리에서 대략 50여마리 방류 하셨습니다. 

오전에도 지인분이 세어보니 그정도 였다고 하고, 

이후의 방류도 70여마리.. 대략 170 ~ 200 마리 사이일거 같네요. 

보통 방류 시간의 입장객 기준으로 인당 3마리 정도 방류하는것이 노지 방류의 기본이라 하니

기본보다는 많은 방류를 하신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자주 가는 서신바다낚시터도 입장객에 상관 없이 동일하게 비슷한 수준의 방류를 합니다.) 

(항상 팩트는 아닙니다. 제가 갈때 세어봤을때 기준이므로 아닐 수도 있습니다~! ) 


오후가 되니 한산하던 저희도, 그리고 주변에서도 연신 입질을 받아 올렸습니다. 

저도 해질 무렵까지 참돔 3수 정도 한거 갔네요. 

희안한건... 다른 어디보다 26번 방가로분들의 어획량(?) 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대략 두시간 여 동안 1~20 분마다 한마리씩 걷어 올리신거 같네요. 

아버지와 따님이셨던거 같은데.. 따님은 심지어 낚시도 잘 못하시는데도..

챔질도 안하는데 애들이 깊숙히 삼켜서 미스 없이 거의 다 올리셨습니다. 

최종 조과는 대략 20여수 하신거 같더군요. 


이후 해지고 나서 새로운 지인들이 합류 했지만.. 저희 자리는 비교적 조용했습니다. 

정말 간간히 간간히 주변에서 이것 저것 한번씩 잡으셨습니다. 

해지고난 후의 조과는 아직은 이른거 같네요. 


하.지.만. 

궁평바다낚시터는 민어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34번 방가로 자리가 정말 대박이더군요..

약 10~15m 전방의 어로 바닥에 지새로 가만히 놔두면.. 대충 한두시간에 한마리씩 민어가 올라옵니다.

새벽 4시까지 그자리에서만 민어가 4마리 올라오네요. 

그리고 그옆에서 한마리 터지고... 

저희 옆에서 하시던 조사님도 민어를 걸으셨으나.. 

뜰채를 부탁하셔서 지인이 들고 가는 사이 터져버렸습니다. 

근처에서 유일하게 다른 포인트에서 민어가 입질한건데.. 대충 전방 25~30 미터 언덕이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결국 새벽 4시까지 저는 최종 조과 참돔 5마리. 


처음 온것 치고는 정말 훌륭한 조과였고, 참돔들도 싸이즈가 아주 좋았습니다. 

지금은 또 어름돔으로 이벤트 해서 릴을 주는 모양인데... 

이벤트 끝나기 전에 한번 더 가서 노려 봐야 겠습니다. ㅋㅋ



Posted by 시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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