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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관련/기타 모델 작업

고토부키야 슈로대 OG FAIRLION type - s 작업 중

이제 겨우 다듬기 & 사포질 & 세척이 끝났습니다.
오늘 건조하고 내일 도색하면 슬슬 진행이 될 거 같습니다.

아래는 세척을 끝낸 직후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색감이 정말 이쁘게 찍힌거 같은데.. 어떤걸 어떻게 맞추어 줘야 할지... =_=;;;
페이리온의 원래 색상이 이쁘게 잘 드러나네요.
정말 간단하게 가조립 후 먹선 후 무광 마감만 해도 충분히 이쁠거 같은 색 구성입니다....만.
어쨋든 전 도색을 할거니까요

아래의 부품들은 손이나 관절 , 내부 프레임 등의 부품입니다.
이녀석들은 특별히 손질하거나 세척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잘라낼때 조심해서 잘라내고 한두가지 색으로 그냥 칠할 예정입니다.
전 내부 관절이나 손은 이런식으로 해서 약간 웨더링 비슷한 효과가 나는게 좋더군요.


저는 이렇게 놓고 다듬기 작업을 합니다.


좀..어지러워 보이긴 하지만..
제일 왼쪽 런너 박스에서 런너 꺼내서..
가운데 물에다가 부품을 한번 담드고, 잘라낸 런너팁들도 이 물에 넣고..
물 사포질이 끝나면 오른쪽 망 위에 부품을 놓습니다.
다 완료되면 오른쪽 빨간 다라이 채로 들고가서 거기 있는 칫솔과 중성 세재로 박박박~

나름 노하우까진 아니지만... 편한 배치라고나 할까요? ㅎㅎ

다음엔 도색작업기를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