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낚시 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바다낚시 전문 까페 BDJ

그런 BDJ의 정모를 자주 가는 서신바다낚시터에서 한다는데 참여 안할 수가 없죠. 

평소 천막 라인은 대부분의 시간대와 포인트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으니.. 

최소 참돔 두마리는 잡겠지 하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왠걸..... 장소가 방가로 라인으로 바뀌었습니다. 

방가로 라인에서는 총 4번 낚시중 3번이 꽝......ㅠ.ㅠ

그냥 맘 편히 낚시를 즐기자~ 하는 마음으로 참가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새벽 5시 알람도 맞춰 놓고

전날 미리 짐을 다 차에 넣어 두고.. 일찌감치 누웠지만.. 잠은 잘 안오더라구요..

한두시간 뒤척이고나서 씻고 차에 올라탔습니다. 

다른분들은 이때가 제일 신난다고 하는데..

저는 장시간 운전을 별로 안좋아해서..이때가 가장 망설여집니다. ㅋㅋ 


수원 매탄동에서 출발해서 사강으로 가는길... 

몇대의 차량이 정말.., 칼치기에 급정거에 갓길 운행에 가운데 차선 점령에...

뭐 할 수 있는 위반에 난폭운전은 다 하는거 같더군요.

저희 회원분들은 아니겠고.. 아마도.. 배 출항 시간에 늦은 분들이겠죠.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몇번이고 박아버리고 싶은걸 꾹 참고 운전했습니다. 

낚시점에 도착해서 생새우와 지렁이를 구매하고 

서신까지 가는 30여분 동안에도 그런분들은 꾸준히 있더군요. 

대부분 차들이 전곡항 쪽으로 진행하는걸 보면 제 예상이 맞나 봅니다.. ㅎㅎ 

(제발 늦어서 배 못타라~ 저주다아~ )


익숙한 서신에 도착해서 이부장님, 크록스님 등등 인사드리고 

수고하시는 주차 도우미 분들의 안내를 받아 방가로 라인으로 들어 갔습니다. 

아직 배정이 되지 않아서 미리 낚시도 못하고 좀 일찍 도착한 터라 멍하니 구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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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에 한창이신 운영위원 분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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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신바다낚시터의 풍경 ]


대회 형식의 정모다 보니 시간을 딱 정해서 낚시를 해야 하니 뭔가 좀 여유롭더라구요.

평소엔 부지런히 채비해서 얼른 던져놓고 주변 분위기 탐색하느라 바쁠텐데

서신이 처음이시라는 다른 회원분들과 정보도 공유 하고, 

정리하고 준비하느라 분주 하신 서신 이부장님께 전날 조황 정보도 얻고 하는 사이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운영진분들의 소개 후 방가로 배정하고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전 낚시에 배정받은 방가로는 15번. 

파트너로써 함께 하게 되신 황금용님과 인사하고 포인트를 둘러 봅니다.

3번과 4번 가두리 사이 에서 4번에 조금 가까운 쪽..

즐겨 하는 3번 가두리 치는것은 불가능 하고, 

고기 입질 없는 4번 가두리 치는것은 가능하지만.. 왼쪽 분들께 민폐가 될 수 있고... 

능성어, 점성어 등이 가능한 파이프라인에서도 멀고... 


"에라~~ 그냥 놀자~"


자유 낚시 시간에 여기저기 탐색해 봤지만 역시나 포인트 공략은 좀 어려웠습니다. 

(사실 병어 포인트는 전혀 모릅니다.. 제가 병어 별로 안좋아해서.. 이게 결국 큰 요인으로.. )

그냥 캐스팅 연습이나 하자 하고 정면에 쭉~ 던졌는데... 참돔이 물어줬습니다. 

...경기 시작 30분 전에...... 

... 아무 점수도 없는데.... 


뭐 그래도 전체 인원중 아마 제가 첫 스타트를 끊지 않았나 합니다.. ㅋㅋ 


이후 10시 방류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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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 병어~ ]


여기 저기 공략 해 봤지만.. 생새우에 큰 반응이 없네요..

그러는 사이 황금용님의 찌가 사라지고... 오오~ 하면서 황금용님을 보니...딴짓 중.. ㅋㅋ

역시 딴짓을 해야 찌가 들어갑니다. 

제 환상적인 어시스트(?) 덕에 씨알 좋은 병어 한 수 하시고.. 

또.......그리고 또.... 

순식간에 병어  3마리로 선두에 오르셨습니다. 

생새우 쓴다고 막 구박하시고 막..... )


그렇게 정작 대회중에는 꽝... 

오후 낚시를 위해 방가로 추첨을 했는데... 1번 방가로 입니다..( 황금용님 똥손 인정.......... )

이전에 꽝 쳤던 기억에 불안한데... 이부장님도 요새 별로라고 하십니다.

이부장님이 별로라고 하실 정도면...뭐......... 

오전에 하셨던 팀도 꽝이시라네요.....;;;

오후 방류 하고 여기 저기서 참돔 점성어 막 나오는데... 저흰 조용 합니다.

2,3,4 번에서 바로 앞 파이프 근처에서 참돔 한마리씩 잡아내도... 저흰 조용 합니다.

건너편 천막라인에서 수실낚 멤버들이 병어,참돔 잡아내도... 저흰 조용 합.........크흑....ㅠ.ㅠ 


그렇게 대회가 끝나는 오후 3시까지.. 

오죽 하면 이부장님이 세번이나 오셔서 이런 저런 조언을 해주신 보람도 없이..

황금용님 찌가 두세번 춤을 추었지만.. 그마저도 후킹 미스.. 

전 챔질 한번 못해본 듯 합니다.... ;;

황금용님은 아쉽게 2등으로 상품을 받으셨고..

전 운이 좋은 건지 나쁜건지.. 추첨도 전부 비켜가서 최종 10~20 인 남을때까지 안나오다가

멋진 산삼주를 받았습니다.

[ 자태가 영롱합니다~~ 어디선가 먹어본 기억이 있는 산삼주인데..... ]


이후, 천막 라인으로 넘어가서 수실낚 멤버들과 7시까지 낚시를 더 즐기고 

( 술꾼들의 마수에서 산삼주를 지켜내고... ㅋㅋ )

손맛 몇번 더 보고 회 손질해서 집에 도착하니 11시 였습니다. 

하루 정말 알차게 보냈네요~


비록 점수에는 하나도 도움이 안되었지만.. 평소 처렴 기본은 했고, 

새로운 분들과 다른 시각으로 보는 낚시 포인트, 기법, 정보들을 즐겁게 공유 했고, 

무엇보다 평소 가장 즐겨 찾는 BDJ와 서신바다낚시터의 조합이었기에 기대보다 훨씬 즐거웠습니다. 

수고해 주신 BDJ 운영위원 분들과 서신바다낚시터 관계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Posted by 시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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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오후 3시 반 ~ 새벽 3시 반

자리 : 3,4번 방가로 사이 파이프 정면

포인트 : 3번 가두리 주변, 파이프 좌우 물골 라인 

미끼 : 꽁치 , 갯지렁이, 혼무시 


개인적으로 혼무시는 싱싱하지 않아 별 영향 없었던 듯 하고, 

자정 이후 꽁치의 돗돔에의 반응이 뜨거웠다. 

파이프라인 옆 세번째 자리 정도 포인트에선 정말 끊임없이 입질이 들어왔다.

난 돌돔을 노리느라 10호바늘을 써서인지 잠시 깔짝이다 만 수준.

돗돔을 노린다면 작은 바늘을 추천. 


최종 조과 : 참돔1, 돗돔1

Posted by 시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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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대부도로 친구들과 함께 3 가족이 놀러와서 놀았기에

이번주엔 출조를 쉴까 했었지만..... 

구름 한점 없이 화창한 날씨의 목요일에 결국... 유혹을 못이기고 출조 예약~!

일기예보상 31도 까지 올라간다기에 기대했었지만...

막상 금요일이 되니 어제만도 못한 25도로 바뀌네요.~~!!


역시 구라청...그렇지 뭐.... 


뭐 어쨌든, 기왕 잡은 기회니 바로 어디로 갈까 고민했지만... 

최근들어 서신에서 항상 재미를 봤었기에..

심지어 17일에 그 폭우와 천둥 번개 속에서도 둘이서 총 5마리 잡았기에

맘 편하게 또 서신으로 달려갑니다. 


오후 4시 도착해서 보니 왠일로 사람이 별로 없네요?

날씨도 흐리고 어제 황사가 심했어서 그런가?

평소 늘 사람으로 차 있어서 조황사진 보고 군침만 흘리던 35번 방가로에 입성~!!!

방류타임이었기 때문에 후다닥 채비해서 바로 앞에 던져놓고 낚시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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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정말 이때가 제일 좋죠. 낚시 막 시작했을때~~!! )


잠시 후 방류가 끝나고, 뭐 내가 언제 방류빨 받았다고~ 하면서 

멀리 보이는 1번 가두리 옆으로 던져 둡니다. 

이곳은 찌가 특이하게 흐르는데.. 

가두리 옆으로 던지면 앞으로 끌려 오다가 갑자기 고속으로 왼쪽으로 달리고, 

가두리 지날때 쯤  멈춰서 천천히 왼쪽으로 계속 흐르다가 

밑줄 견제로 줄이 팽팽해지면 다시 앞으로 오다가.. 

다시 제 자리쪽으로 천천히 흘러 옵니다. 


그 이유는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 콘크리트 기둥들 앞 발판 있는 곳에서

물이 세차게 뿜어져 오는것 같습니다. (확인은 안해봤지만.. ) 

그래서 최초 캐스팅 하고나선 가만히 있지만

원줄이 천천히 잠기다가 물살을 만나서 왼쪽으로 흘러가기에, 찌는 앞으로 오고

그러다 찌와 채비가 물살을 만나면 왼쪽으로 드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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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하지만 ... 그림 설명..ㅋㅋ )


물론, 원줄 관리 안하면 하염없이 수차쪽으로 흘러갑니다. 

아시겠지만 수차에 걸리면 채비 손실 위험이 있으니 주의를~~!


어쨌든, 이런 특성을 이용해 봅니다. 

물살이 빨리 흐르는 곳, 새 물이 유입되는곳, 그리고 그 빠른 물살 근처의 잔잔한 물살..

이 곳에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이 모여 있다고 어디서 들은 기억이 있어서요..

그런데..정말 그 덕인지.. 방류 끝나고 던진 두번째 캐스팅에 참돔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신나서 다시 채비해서 던져놓고, 카톡으로 자랑하고 나서 보니 이미 또 찌가 사라졌고, 

연이어서 참돔 1수 추가. 

두마리 다 앞으로 흘러 나오다가 물살 만나기 직전에 나왔습니다. 

이후, 30여분 쉬고나서 세번째 참돔 겟. 

이번엔 물살을 만나 고속질주하고 멈추자 마자 나왔네요. 


잠시 쉬고 있을때 부장님이 차를 끌고 가시면서 조언을 주십니다.

"저쪽에선 1.5에 병어돔 잡는대~!"

바로 1.5 로 바꾸고 고속질주 끝나는 포인트에서 병어돔 겟. 

오랜만에 병어를 잡았더니 손맛이 정말... 혼자 뜰채질 하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낚시 시작 3시간 만에 4마리... 오늘 이러다가 두자리수 채우겠네~ 했지만... 뭐.. 

다음 한시간 동안은 간신히 참돔 하나 추가 했네요. 

4월에 혼자 13마리를 잡았던 기록을 갱신해보고 싶었지만 꿈은 꿈으로 끝났습니다. 

(이 13마리 잡았던 기록은 베트남 여행에서 폰을 잃어 버리면서 모두 날아갔습니다..흑...ㅠ.ㅠ )


이후 8시쯤 지인이 합류 하고 2마리 추가 해서 총 6마리 잡았는데,

이 녀석들은 밥먹는다고 발앞에 그냥 던져둔걸 물어준 고마운 녀석들이었습니다.  

(밥 먹는데 방해한 고마운 녀석들? ㅋㅋ )


이후 새벽까지 지인과 나란히 1수씩 추가 했는데 제껀 특이하게도 감성돔이.. 

워낙에 작고 상처가 심한 녀석이었는데, 생새우 한마리를 다 먹어 치우고... ㅎㄷㄷ... 

두마리 모두 오른쪽 발판 바로 근처에서 나왔습니다. 

아쉬운건..콘크리트 기둥 근처에서 입질 몇번 받은걸 다 놓쳤다는거... 

입질 패턴이 달라서 좀 기대했었는데... 결국 어떤 녀석인지는 확인 불가였습니다. 


어쨋든 최종 조과는 저는 8마리, 지인은 1마리 해서 총 9마리 잡았습니다.

저도 지인도 입질을 놓친게 워낙 많았기에 두자리 수에 대해 아쉽긴 했습니다만.. 

이만큼 잡았으면 되었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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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어르신 드릴 회 한접시 참돔 3마리로 뜨고 나머지는 모두 기증하고 복귀 했습니다.


이제 슬슬 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다행이 이때는 초저녁에만 엄청 몰려들고, 이후 추워지니 없어져서 편히 낚시 했습니다만..

6월 부터는 모기에 대한 대책을 충분히 해야 즐겁고 편한 낚시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 출조에서도 특이하게 오른쪽 허벅지에만 집중적으로 20여방을 물려서

일요일인 오늘까지도 고생하고 있긴 합니다.. ㅋㅋ


그래도 낚시는 또~~~!!!


Posted by 시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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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갑작스런 동출요청.. 오후 5시쯤 됬었나요?

부랴부랴 아이들을 장인어른께 부탁드리고,

짐 가득 챙겨서 서신으로 출발했습니다. 

참고로, 제 낚시짐은 ..

1. 낚시가방 (530대와 루어대, 나일론 줄 감긴 스피닝 릴, 좌대용 받침대, 화살찌 )

2. 태클가방 (바늘, 릴, 채비, 헤드랜턴, 회칼, 등등등..없는게 없는.. )

3. 접이식 550mm 뜰채와 9단 망

4. 살림통, 기포기, 두레박 

이정도가 기본이고, 거기에 각종 음료수와 식료품..

그것들을 위한 버너와 주전자 등등등.... 


언제나처럼 사강낚시점 들러서 빙어를 구입하고,

돗돔과 점성어 공략용인 지렁이와 냉동 새우도 구입하고~

어제 서신에서 야간에 우럭 130여마리를 잡았다 하시길래

많이 빠지긴 했겠구나~ 하면서도 기대를 가지고 갔습니다....만..


새벽 3시정도까지 총 4명이...

3번 가두리쳐서 나온 두마리 + 제가 기둥 안쪽에서 잡은 한마리..

총 우럭 세마리였습니다. ㅎㅎㅎㅎㅎ 

낮에 계셨던 조사님들도 다 가고, 밤 낚시 오신 조사님 두세분만 계신 상태..

같이 낚시하던 지인들도 차에 들어가서 잠을 자고..

정말 징그럽게 안나온다고 옆자리 조사님과 한담을 즐기며 잘까..하고 고민하던 중..

가장 왼쪽, 3번 가두리 앞쪽에 .. 지새 조합으로 발앞 수심 1.5 정도 준 지인의 낚시대에 

두세번 입질이 왔고, 묵직한 느낌이 있었으나, 모두 후킹이 실패했습니다.


옆자리 조사님은 망둥어다.. 하셨지만.. 그정도 묵직함이 있었기에..

정말 예민하고 입이 작은 어종이었겠지...하고 생각하고 아쉬워 하던 차에 

가운데, 저희 우럭 3마리를 보관중이던 어망쪽에 있던 민장대가 크게 휘어졌습니다.

이건 셀프 후킹이다~ 하고 걷어올려보니 힘은 그닥 쓰지 않았지만 

우럭하고는 확연이 다른 색상...  농어였습니다. 

발앞에서... 수심 1m도 안되는데.... 힘도 하나 못쓰고.. 농어가.. ㅋ.. 

오죽하면 정말 의심도 없이 점성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나서 시작되었습니다. 

미친듯한 입질...까진 아니었지만. 다른 누구에게도 입질이 없이

오직 저 민장대와 제가 1.0 맞춰둔 530대의 빙어에게서만 

우럭이 계속 계속 .. 

정말 2시간여 동안 10마리 정도가 주변 15~20 대 정도 낚시대에는 하나도 안나오고

저희꺼 딱 두대에서만 계속 나왔습니다.

주변 조사님들도 빙어는 같이 쓰고 있었고 하니..

우선적인 원인은 수심.. 2~2.5 맞추시던 조사님들도 같이 1.5정도로 바꾸십니다. 

다음은 민감도? 

민장대도, 제 530대도 부력을 정말 간당간당하게 맞춰놔서 

빙어가 마음대로 휘젓고 다닐 수 있게 해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위치??? 

이건 농담같은 겁니다만... 

근처에 걸려있는 어망이 저희꺼 뿐이었으므로.. 

그 어망에 있는 우럭들에게 꼬여서 다른 우럭들이 온게 아닐까... ㅋㅋ 

실제로 채비하던 도중 지나가는 우럭이 보이더라구요.. 바로 어망 근처까지 ..


암튼.. 이날 애지중지하던 신천옹 ACE 1-530대를 

1,2번 모두 뽀각 해 버린 슬픈 날이었지만..

손맛은 정말 충분히 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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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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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를 또 잡겠다는 부푼기대를 안고 왔으나...

조과는 우럭 두마리 뿐.

그것도 아침 10시부터 쭉 던졌지만 농어는 소식 없고...

4시 방류까지 지인과 둘이서 계속 꽝치다가 

방류 이후 30분? 후에 갑자기 지인이 혼자 5분동안 우럭 세마리... 발앞에서였고

그 이후 갑자기 저만 우럭 2마리.. 

주변에서도 간간히 한마리씩 올라왔지만.. 뭐 이렇게 몰아서 올라오는지..ㅋ

그 뒤로 다른 지인들도 와서 계속 했지만..

결국 최종 조과는 우럭 5마리 였던듯.... =_=;;;; 

뭐 그래도 재밌게 5명이서 고기 구어먹고 ㅇㅅㅇ 한잔씩 하고 놀았으니

농어 대신 소중한, 즐거운 추억 잔뜩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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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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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를 업데이트 합니다. 

노지 낚시는 불가능하고, 실내낚시는 조금 심심하고,

선상은 너무 춥고, 워킹등은 경험이 없어 망설이는동안 노지가 개장했네요. 

그래서 초미세먼지 주의보에도 불구하고 지인과 함께 서신으로 달려 갔습니다.

사실 13일, 즉 개장일인 11일 토요일 다음 월요일에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사이즈가 어마어마한 우럭 몇마리를 잡아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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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500g 쯤 되는 우럭과 비교한 사진이고, 무게는 재보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이날은 미세먼지도 어마어마했지만, 해무또한 엄청났습니다. 

2018년이 되었으니 새로 서신 풍경을 찍고 싶어서 사진을 찍었으나....

[서신바다낚시터 - 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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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바다낚시터 - 정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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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바다낚시터 -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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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시는것처럼 이미 주변이 뿌옅게 되기 시작했습니다.

조사님들은 꽤 많았고, 모두 발 앞에 두고 수심만 1.5 ~ 2.5 정도로 움직이면서

간간히 우럭들을 잡아 내고 계셨습니다.


언제나 처럼 농어가 잡고 싶어서 조금 던져 볼까 했는데.. 안나오더라구요. 

발앞에서도 잠시 두었지만 입질은 없었습니다. 

뭐 어차피 우럭은 별 의미도 없고 해서 계속해서 농어 포인트인 3,4 번 가두리 사이에 

수심 1.5 ~ 2.5로 바꿔가면서 줄기차게 빙어를 바꿔가면서 던졌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정말... 해무가 점점 더 심해져서 오후 7시쯤 되니 시야거리가 1~20m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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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지 않습니까? ㅋㅋ 

헤드랜턴을 켜도 들이치는 해무로 인해서 오히려 앞이 더 안보이는 상황이었습니다. 

주변 조사님들도 대부분 철수하고 몇분만 남은 상태에서 계속해서 농어 포인트를 노렸습니다.

위 사진 가운데 기둥 뒤쪽에서 입질을 두번 받아서 잡아냈지만 씨알 좋은 우럭 두마리....

노리는 농어는 도데체 언제나올려나...포기하려고 할 때 쯤에..


오후 8시, 오후 10시쯤 각각 드디어 기다리던 농어 입질이 왔고, 잡아 냈습니다.

수심은 잘 모르겠는게.. 둘다 falling bite, 즉.. 던지고 찌가 서자 마자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날 농어 잡은 사람이 저 뿐이었다고 그러는데.. 조황사진 보니 한분이 더 있네요.

그래도 두마리는 나뿐이야~ 라고 ㅋㅋㅋ .



위에 녀석이 처음 잡은 1.8kg 농어, 아래 녀석이 3.2kg 짜리 농어입니다. 

특히나 3.2kg 녀석은 환상적인 바늘털이를 세번쯤 보여줬지만 

아래 입술에 단단히 걸려서 바늘을 빼내기도 힘들었습니다. ㅋㅋ


역시 손맛은 농어!~!! 다음주 점성어 방류 전까지는 계속해서 농어만 노려야 겠습니다~!! ㅋㅋ


로드 : 천류 신천옹 ACE 1-530 

릴 : 울테그라 4000

라인 :  이소 스페셜 테크니션 오사레 4호 

바늘 : 묶음바늘 6호 

미끼 : 빙어 


Posted by 시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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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흐린후 가끔 비

시간 : 1시 ~ 7시 ( 6시간 짬낚)

사용 미끼 : 지새 및 생새우

포인트 : 5번 가두리 잠시, 이후 2~3번 가두리 주변 공략


조과 : 꽝.


전체적인 감상 : 

6시간 동안 약 20여명의 사람들 중 실제 고기를 잡은 사람은 약 4명.. 한두마리씩 

포인트는 다른 사람들과 크게 차이가 없었고, 4시 방류 후에도 입질은 거의 없었다. 

결과적으로 철수때까지 주변에 망이 걸리는 일이 없었다.

낚시터측은 오전 방류 전 입질이 꽤 있었다고 했었으나

결국 오후엔 조과사진 찍을게 없었다.

아래는 가장 왼쪽에 있었기에 오른쪽을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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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날씨도 안좋았고, 비 예보고 있었고 하니 날씨탓도 있을듯..

다만, 죽은 고기가 계속 떠다니면서 

엄청난 악취를 풍기고 있는데, 한달전 청소한것 치곤 

좀 심하다 생각되었다. 

노지도 끝물이라는 느낌만 확인한 하루.. 



Posted by 시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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