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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어항 리셋 완료 후 선물같은 치어들..

결국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질러버리고,

어항을 둘로 나눴습니다.

한쪽은 바닥재깔고 나나만 있고,

새로 산 어항에 바닥은 살짝만 깔고 다 넣었어요.

수질 측정 결과는 나쁘지 않았지만..

아직 물도 제대로 안잡힌 상태였던거 같아 불안해하고 있는데~~

하루 지난 오늘~! 치어를 발견했습니다.

암컷 한마리가 구석에 가만히 있길래.. 잘못되는줄알고..

하루 종일 마음이 무거웠는데.. 그게 새끼 낳는거였나봐요.

다른 암컷에게 쫒기던 녀석 포함해서 7마리 건져서

부화통에 넣어 줬습니다.

여전히 불안감은 있지만,

이녀석들 포함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반갑다~ 꼬맹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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