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새우 입양날입니다.
가족과함께 근처에서 생선구이로 외식하고
바로 아쿠아포레스트로 달렸습니다.
( 물고기 먹고 물고기 키우러.... )
한참을 이녀석 저녀석 구경하고나서
최종적으로 고른 아이들은
노란색 생이 새우 10+1 마리
CRS 레드비 10 마리
노란색 안시 2마리
팬더코리 2+1 마리
+1 은 모두 서비스 입니다. 사장님 감사해요~
어항동영상 보여드리고 조언 좀 받고
서비스 부상 수초 몇개 더 받아서 왔습니다.
온도 맞댐 30분 후 봉달을 살짝 찢어서 물맞댐
안시는 찢어놓자마자 후다닥 나가고
노랑이와 레드비도 반은 나갔는데..
팬더코리와 남은 새우 10마리는 1시간이 지나도
나갈 생각이 없어보여 별 수 없이 그냥 꺼내 줬습니다.
제일 환경에 민감한 레드비들은 가만히 있고
다른애들은 금방 활발히 탐사하는걸 보니
적응 금방 해줄것 같아 다행입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자는 의미로
첫 먹이는 냉동 브라인 + 바닥물고기용 먹이.
오래오래 건강하게만 살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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