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생활

처음이라 낯설고 불안하지만..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배우고 있습니다.

처음 데려온 구피들 이름이 MOSCOW BLUE 혹은

그 앞에 ELECTRIC이 붙어서 EMB라고 하는듯..

그리고.. 6마리중 수컷 한마리가

나이가 많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서 곧 용궁갈지도...

퇴근해서 하루종일 어항앞에서 관찰하고 고민합니다.

뭔가 더 해주고 싶은데.. 그게 더 스트레스일까봐..

물 조금씩 더 채워주고, 염수중화재와 박테리아제

조금씩 더 넣어주고, 내일 넣어줄 물 받아놓고..

내일 부화통 비롯해서 이것저것 올 예정이긴한데..

그녀석에게 도움이 될만한건 없는듯 하네요..

브라인이랑 수질테스트기를 사야겠습니다.

이럴게 빨리 보내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아주길....

새파랗게 이쁘던 녀석이 불빛에 비추이면 저렇게.. .
계속 수면에 떠있고.. 수류에 무척이나 힘들어하는 모습.

현재 어항 모습입니다..
밥 줘서 다 위로 떠있는 상태

수초들은 참 잘 자라네요.
앞에 잎이 넓은것은 나나 라고 하는듯 하고
뒤에 이끼들 이름은 모르겠지만 .. 하루하루 쑥쑥..
거의 1cm씩 자라는듯..

이번주 새우들이는것도 기대는 되지만..
최대한 오래오래..힘내서 같이 살아줬으면..

'물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항 리셋 완료 후 선물같은 치어들..  (0) 2020.02.24
어항리셋 일정  (0) 2020.02.21
드디어 새우 및 여러가지 추가  (0) 2020.02.15
드디어 첫 생명체들 입성~!  (0) 2020.02.08
민물 새우 키우기 ㅡ 시작  (0)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