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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관련/FSS 작업

1/144 하이드라 미라지 - 불투명 버전 완성


우선.. 역시나 대충 마무리 되어 버린 하이드라 군에게 심심한 사과와 애도를...

완전한 가조립 후에 도색 작업을 해야 하는데.. 늘 귀차니즘으로 인해.. 대충 하다 보니

도색이 끝난후에도 갈고, 파고, 긁어내고 ,..... 그러니 도색이 남아 날리가 없다...

이번에도 역시나...쩝..

사진 보시겠습니당.

쩝.. 영 지저분...한것이... 맘에 안드네요.
누굴 주기도 뭐하고.. 걍 이대로 신너 목욕행 할까봐요...ㅋㅋ


좀더 가까운 전신샷.. 심지어는.. 베이스까지 지저분해져버렸어용..흑.
가조립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교훈을~~
있어 보일 수도 있었던 풀샷..
하지만..배경의 미숙으로 ㅋㅋ...



뒷태입니다. 미끈하니 좋지 않나요?
이런 뒷태 때문에도 더 FSS를 좋아하는듯...
하이드라 라는 이름 답게 스테빌라이저 ( 머리로부터 내려와 있는 선.. 중심잡기 용으로 사용됨)도 뱀머리 형태입니다.
잘...안보이죠..=_=;;


얼굴을 좀 더 가까이..
제 카메라와 렌즈에서는 이정도가 한계입니당..
이럴때마다 뽐뿌를 많이 받지만.... 자금의 한계로..ㅎㅎ.


상반신 전면.... 아유 지저분해라...ㅠ.ㅠ
특별히 기체의 왼팔은 조금 투명도를 살려두었습니다.
그래서 왼쪽 부품은 안이 비쳐보이죵. (우리가 보는 쪽에서는 오른쪽이라는걸 모르는 분은?? )

나머지 사진은 그냥 쭉 보세요... 베이스랑 부분 부분 사진들입니다.




자..이렇게 일단.. 하이드라 미라지, 풀 페인티드 버젼은 완성을 했습니다.
이제 이녀석을 신너에 풍덩~ 해버릴지.
안보이는 구석에 숨겨두고 .. 그래도 한개 완성했다~ 라고 할지..

고민좀 해봐야 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