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돔과 능성어를 오후 4시 방류했던 날..
서신 방문 역사상 개장일 빼고 가장 많은 사람을 본 날....;;;;
5시쯤 도착했지만 자리가 없어서 7시까지 대기해야 했고..
겨우 2,3 번 방가로 자리가 나서 낚시를 시작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꽝...!!!
6명이서 꾸준하게 낚시를 했고, 나를 포함 세명은 밤새며 했지만..
밤샌 두분중 한분이 참돔1, 우럭1, 다른 한분이 우럭1 잡은걸 제외하고는
입질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하고 끝났다...
[한밤중임에도 찌불로 가득한 서신의 풍경]
밤에도 정말 사람이 많았지만.. 조과는...글쎄?
젤 많이 잡은 사람이 (내가 본걸로는 ) 5마리였다.. 맞은편의 천막 라인 끝에서 발앞에 던져두신 분.
그것도 몇분인지 모르겠지만 찌가 한 8개는 있었으니까.... 8명이서 5~6마리 잡았다고 봐도 무방할 듯..
왼쪽 1번 방가로도 한마리.. 오른쪽 4번 방가로도 한마리....
날이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겠지...
다음 날 풀릴때 마구마구 터져주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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