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를 또 잡겠다는 부푼기대를 안고 왔으나...
조과는 우럭 두마리 뿐.
그것도 아침 10시부터 쭉 던졌지만 농어는 소식 없고...
4시 방류까지 지인과 둘이서 계속 꽝치다가
방류 이후 30분? 후에 갑자기 지인이 혼자 5분동안 우럭 세마리... 발앞에서였고
그 이후 갑자기 저만 우럭 2마리..
주변에서도 간간히 한마리씩 올라왔지만.. 뭐 이렇게 몰아서 올라오는지..ㅋ
그 뒤로 다른 지인들도 와서 계속 했지만..
결국 최종 조과는 우럭 5마리 였던듯.... =_=;;;;
뭐 그래도 재밌게 5명이서 고기 구어먹고 ㅇㅅㅇ 한잔씩 하고 놀았으니
농어 대신 소중한, 즐거운 추억 잔뜩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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