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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관련/기타 모델 작업

새로운 식구들.. 리볼텍

여기 저기서 이리 저리 해서 사모은 녀석들..

최소 4기의 리볼텍을 구입했다.

목표는 10기 이상.. 근데 딱히 맘에드는 것도 없지만.... 돈도 없다고나 할까..ㅋㅋ

언제 목표가 채워질지는 미지수다.. 이번에 구하고 싶었던 것들은 요츠바를 빼고 다 모았기 때문에...

우선 첫번째로.. 마크로스 발키리 VF-1J.

예전 그리운 추억의 모습 그대로다.







추가 장갑들이 있어서 중무장 형태를 재현해 볼 수 있다.
이 사진의 컨셉은.. "어이쿠~ " 라고나 할까.. ㅋㅋ





다음으로 에바 0호기.
어찌나 사진들이 몽땅 흔들렸는지... 건질 수 있는게 없어서 그냥 하나만...
에바 두마리는 모두 사진이 흔들려서 건질게 없었다.
이 녀석은 제일 먼저 집에 왔다는 이유로. 아들에게 사지분시, 육시를 수차례 당한
비운의 캐릭터다. 그래도 불쌍하지 않은건..왠지 이녀석 포즈에서 느껴지는 껄렁함?
헌데, 이리 폼 잡아 노니 그래도 꽤 볼만 하다.





다음으로 에바 초호기.
이녀석도 무진장 흔들리고 초점이 안맞아서 하나만....ㅠ.ㅠ
점팔이는 밝긴 한데 단초점이라 초첨 부위만 선명한 문제가 있고...
번들 랜즈는 다초점인데 너무 어두워서 셔터 스피드가 늦어서 결국 흔들린다..
냠..
조명을 구하던지... 밝은 다초점 렌즈를 구하던지... 삼각대를 구하던지.... =_=






마지막으로 세이버
Fate?? 머 그런 이름의 에니인가에 나오는 캐릭터 인듯.
잘 모르지만 순전히 장갑이 맘에 들고, 칼이 맘에 들어서 사게 됬다.
정말 내가 딱 원하는 그런 여자 기사의 모양이다.



세이버 오르타라고 암흑에 물든 형태도 있는 모양이지만,
나는 언제까지나 정의의 편.. ㅋㅋ.. 밝고 깨끗한 이미지만을 추구한다.
(거기.. 원래 사람은 정 반대에 끌리게 된다느니 머니 하는 댓글을 달거면 개인정보에 주소는 지우시길.. ㅋㅋ)








이제부턴 약간의 포즈 연습이라고나 할까.
리볼텍들은 정말 "가지고 놀기 좋은" 장난감인거 같다.
우선은 간단하게 배틀 모양을 만들어 봤다.
어찌나 이리 흔들려 주시는지... 5장 모두 흔들려서 결국 한개 대충....



들 흔들려 줘서 기쁜.. 근데 자세에 역동성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진.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





보면 알 수 있듯이.... 키차이가 너무 한다 =_=;;;;
메카닉이라 제일 커야 할 발키리가 제일 작고..
생체 유닛인 에바 씨리즈들이 좀 구부정 하긴 해도 중간의 사이즈..
순수한 인간 케릭터인 세이버가 제일 크다.
얼핏 기억해 보면..
발키리는 현재의 배부분의 코크피트에 사람이 들어가고..
에바는 등쪽의 캡슐 형태에 사람이 들어가니깐... 에바가 더 클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세이버는...이 셋에 비하면 크게 봐줘야 주먹만 해야 한것이다.. ㅋㅋ
어쩌겟누.. 그냥 모두 의인화 해서 놀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