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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관련

실내 바다 낚시터에 대한 생각 요새도 늘, 매일 같이 다니는 실내 바다 낚시터이고( 수실낚 한곳 뿐이지만..), 종종 다른 분들의 얘길 들어보고, 그에 대해 같이 얘기 나누다 보면서 들은 생각들을조금 이해가 되실까 싶어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장점 부터 나열 해 보겠습니다. 1. 당연하지만, 실내이므로, 비가 와도 상관 없다. - 물론, 비오기 전, 그리고 비오는 중에는 입질이 좀 떨어지는 편이 있습니다. 누구도 확실히 말은 못하지만 약간 그런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꽝친 날은 거의 다 비오거나 비오기 직전이었습니다. 2. 더운 여름도 추운 겨울도 걱정 없다 - 수실낚의 경우 지하에 있다보니 여름엔 더 시원합니다. 지난 주 30도를 왔다갔다 할때 에어컨을 24도에 맞춰서 틀었더니 초기 온도가 21도 더군요.... 더보기
수원 실내 바다 낚시터 7월 조과 종합편 역시나 일주일에 4번은 갔습니다. .. ㅋㅋ 가서 꼭 낚시를 한건 아니기에 조과는 듬성 듬성 있습니다. 주말엔 가족과 함께 있어야 해서 낚시를 못하고, 평일 중 조과 없는 날이 10일 이라면..그중 1,2일은 아마도 꽝이어서 조과가 없는........ㅠ.ㅠ 뭐 그래도 최근 성적은 매우 준수합니다. 이젠 애들이 단골을 알아보고 적어도 한번은 물어주는구나... 하고 믿는 지경까지 ㅋㅋㅋ - 7월 5일 : 능성어 1, 참돔 1 - 7월 11일 : 참돔 2 - 7월 13일 : 뺀지1, 참돔1, 돗돔1 - 7월 14일 : 어름돔 1, 참돔 1 - 7월 17일 : 랍스터 2, 뺀찌 1 - 7월 21일 : 랍스터 500g 3 마리 (랍스터 대회) - 7월 25일 : 우럭 1, 점성어 1, 참돔 7 - 7월 26일 :.. 더보기
2017년 6월 20일 수원실내바다낚시터 조행기 안녕하세요. 시에입니다.이번달 너무 많은 출조로 인해 돈도 별로 없고, 얼마전 문어 출조를 갔다 온 하늘호수가 문어와 갑오징어를 가지고 온다는 소식에 냉큼 수원실내바다낚시터로 갔습니다. 좀 일찍가서 열무냉면으로 점심도 같이 먹고, 전날 밤새 술퍼서 잠만 자는 안실장과 한참 연애중이라 전화하느라 바쁜 박총무와 함께수실낚을 지키고 있는데, 손님 한분이 오셔서 입질이 없다고...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원래 오늘은 낚시할 예정이 없었는데 (돈도 없.....) 단골로써 가만있을 수 없다~! 해서 입어료 결제를 했습니다. 입구로부터 2번 3번 기포기 사이에 앉아서 여기 저기 던져봤습니다.수심은 대충 바닥으로 부터 약 10~20cm 정도 띄워서 했습니다. 다른 분들 대부분 바닥을 찍고, 그것이 더 조황이 좋은거 같긴.. 더보기
2017년 6월 17일 스타바다좌대 낚시터 야간 무학님과 수원실내바다낚시터의 박총무와 동출. 서비스 타임에 민어가 벽에 바짝 붙어서 다니는것을 보고 채비를 바짝 붙여서 지새 조합으로 수심 4m 가량 해두었음. 민어로 예상되는 입질 10여차례 받았으나 다 헛챔질 되거나 원줄이 터졌음. 챔질을 워낙에 힘껏 하다보니 그런것으로 예상됨.. 이후 수심 변화 하면서 1호지를 계속 고수했으나 꽝.... 2호지에 잠깐 던져 둔 사이 참돔이 물어줘서 참돔 1수로 끝.. 주로 3호지에서 많이 나왔음. 대형어종을 노린다면 챔질은 살살... 아니면 아예 강한 채비를 사용하는것이 좋을 듯... 더보기
2017년 6월 14일 K3 바다낚시터 수원실내바다낚시터의 안실장과 동행. 자리는 83번 정도.. 구석이라 좋은 자리는 아니었음. 점심때 쯤에 생새우를 쓰던 나와 지새 조합을 쓰던 안실장 모두 2시간 정도 꽝쳤으나 3시쯤 되가면서 지새로 변경해서 수차 부근을 던지니 바로 병어돔이 입질 했음. 이후로 엉켰을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던지고 잠시 기다리면 찌가 사라지고, 병어돔이 계속해서 나와주었음. 시에 4수, 안실장 2수. 이후 점성어 한마리를 끝으로 다시 소강. 저녁 먹고 와서 제일 안쪽 자리에 돗돔이 잘 나온다고 해서 이동. 그러나 , 해진 이후 12시까지 입질 한번 없었음. 마지막으로 가두리에 잠기게 해두었더니 돗돔이 입질. 최종 조과는 병어돔 4수, 점성어1수, 돗돔 1수. 역시 민어를 한번 걸었으나 바로 터졌음... 더보기
2017년 6월 12일 서신 바다 낚시터 혼자 출발해서, 나중에 하늘호수와 무학님이 합류 .. 하늘 호수만 참돔 두마리.. 나머진 꽝...ㅠ.ㅠ 자리는 빨간 천막 쪽 끝 부분, 3호 4호 가두리 사이. 낮에는 3호 가두리에 붙였을때 참돔과 돗돔이 종종 나와줬으나.. 밤에는 사라짐. 이유는... 가두리 작업을 해서가 아닐지.. 해진 이후 4호 가두리 앞쪽과 3,4호 중간의 구조물 옆에서 대형어 입질을 받았으나 두번 다 그냥 터져버렸음.. 정확하진 않으나 그루퍼의 입질이었다는게 주변 지인들의 판단. 슬슬..대형어종을 위한 채비를 구매해야? ㅋㅋ 더보기
2017년 5월 3~4주 수원 실내 바다 낚시터 조행기(먹방) 종합 굳이 종합편으로 쓰는이유는... 너무 많이 갔기 때문? ㅋㅋ. 시간 날때 마다 가서 구경도 하고, 잡담도 하고, 낚시도 하고, 회도 얻어먹고 해서...사진도 간간히 찍었고, 조황도 들쑥 날쑥 해서 그냥 종합편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찌를 담그고 있으면 어디서든 마음이 편하고 좋아요. 특히나 아무도 없을때의 실내 낚시터는 더더욱.. ㅋㅋ 여유를 더하고 싶을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곁들이면 최고죠~! 대돔 이벤트때에 찍은 녀석입니다. 다른 고기가 없어서 비교가 안되지만 정말 큽니다. ㅋㅋ 아 여기 있네요. 비교 사진. 저 옆에 있는게 같은 참돔아니면 돗돔일거 같은데 보통 1kg 정도 됩니다. 그러니 저 대돔이 얼마나 큰 녀석인지 짐작이 가시죠? 오픈시간에 하늘호수랑 둘이 낚시할 때 입니다. 있는지도 몰랐던.. 더보기
2017년 5월 17일 수원실내바다낚시터에서의 부시리 파티 안녕하세요. 요즘 한참 신나게 낚시터에 돈을 뿌리고 다니는 시에입니다. 원투랑 갯바위를 얼른 배워야 좀 덜할텐데... ㅋㅋ 어쨋든, 오늘도 어김없이 수원 망포역 영통우체국 주차장 뒤편 상가건물 지하에 위치한 수원실내바다낚시터에 다녀 왔습니다.낚시도 하고, 잡담도 하고, 무엇보다 어제 실컷 잡아온 스타바다좌대낚시터의 부시리와 참돔으로 갖가지 요리를 하고 파티를 하기로 했거든요.게다가 매너도 좋고 성격도 좋고 직업도 멋지신 필스노님께서 산삼주를..... (위풍당당~~!!!!) 파티 이벤트 시간은 9시지만, 사이에 낚시도 할겸 해서 조금 일찍 도착 했습니다.가는길에 잠시간의 헤프닝은 있었지만.... ㅋㅋ 바로 앞 킹콩쥬스에서 제가 산 음료를 마시면서 우선 또 이런 저런 한담하고입어료 30,000원에 대여비 5.. 더보기
2017년 5월 16일 스타바다좌대낚시터 야간 조행기 - 부시리 이벤트 안녕하세요. 시에입니다.보통 야간 다녀오면 그날은 잠만 자고, 조행기는 2~3일 뒤 쓰는데..오늘은 아이들 수업 참관의 날이라 자면 안되서 조행기를 끄적입니다. ㅋ 원래는 일정이 잡혀있던 날이라 낮에 잠깐 수원실내바다낚시터(이하 수실낚)에서 놀다올 생각이었습니다.그런데 일정이 급 취소되고, 노지나 갈까~ 하고 장비를 챙겼죠.그래도 예정대로 수원실내바다낚시터를 잠시 들러서 수다나 떨자 했는데안실장이 근처 새로 생긴 반월동 수원실내바다랍스터낚시터에 인사하러 가자하네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젊고 잘생긴 사장님이 열정과 노력으로 오픈해서차근 차근 자리를 잡아 가고 계신 곳입니다. (그보다 더 젊고 아름다우신 사모님의 비중이 더 큰거 같은 기분이 들긴 합니다......)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서 사장님.. 더보기
2017년 5월 13일 스타바다좌대 낚시터 이틀 연속 야간 조행기 두번째 12일에 신나게 잡고 제대로 손맛 충전했지만...역시나 아침에 돌아오는 길은 힘드네요..ㅠ.ㅠ 1시간 남짓되는 거리 운전하고 바로 씻고 잠들었습니다. (중간에 세번이나 깨운 딸래미 잊지않겠.... 인사하고 뽀뽀해준거라 미워할 수도 없고.....) 점심때쯤 일어나 아들과 냉면 한 그릇씩 먹고 , 조행기 쓰겠다는 다짐은 뒤로하고 또 잠들고...ㅋㅋ4시쯤 일어나 다시 낚시갈 준비를 합니다. 비린내를 싫어하는 와이프가 필사적으로 꼬신 딸을 놔두고, 5시쯤 아들과 차타고 주차장 나가는데 같이 스타 가기로 했던 옆집 청년 수원낚시꾼(이하 수낚)님을 발견~!혼자 가는거면 같이 가자 했는데 장보고 삼겹살 사가야 한다 해서 먼저 출발 했습니다. 그런데... 길이... 수원에서 스타로 가는길은 대충 대여섯가지 방법이 있는.. 더보기
2017년 5월 12일 스타바다좌대낚시터 2일 연속 야간 조행기의 첫번째 수요일인가? 갑자기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평소 낚시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친구의 아들 녀석이 지난 주말 저희와 만나서 하루 놀고 나서는 더 심해졌다고.. 한번 가야겠다고 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노지는 위험부담이 크고, 좌대라면 많은 곳이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기엔 스타가 가장 매력적이죠.일단 초등학생 1만원으로 싸고, 시설 깨끗하고, 금연이고, 수질 관리 철저하고~! 그래서 스타로 정하고 최근 공지및 조황을 다시 살펴봤는데.. 아뿔사.... 능성어 300마리 이벤트. 이건 100% 토요일 야간 만석이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레 낚시할 핑계가 생깁니다. 시에 : 이날 능성어 이벤트 하는데 이거 사람들이 좋아해서 만석일꺼야. 미리 사야해 와이프 : 그래서? 시에 : 토욜 야간 표를.. 더보기
2017년 5월 8일 서신바다낚시터 조행기 요즘들어 제때에 글을 못쓰고 있습니다.이상하게 낚시 다녀오고 나면 피곤해서 멍~ 하니 있다가 쓰러지듯 잠들어 버리네요.손맛을 보기위해 조금 더 노력하지만 아직 미숙하다보니... ㅋㅋ 암튼 , 그런 이유로 8일에 다녀온 조행기를 이제야 씁니다. ㅋㅋ평소와 다름없이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동출하기로 한 안실장을 픽업해서 서신으로 향합니다.가는길에 잠시 사강에 들러 생새우를 구매하고, 안실장의 단골집인 실비아 곰탕집에서 곰탕 한그릇씩 했습니다.평소 지나가는길에 허름해 보이는 식당을 그냥 스쳐 지나가기만 했었는데약간 맑은 국물의 색다른 곰탕이었지만 아주 맛있었습니다. 게다가 김치가 정말 예술이더라구요. 특히 갓김치! 맛이 갓~!! (아재 개그 죄송... ) 가던길에 잠시 스타에 들러서 평소 안면이 있던 쪼꼬님의 .. 더보기
2015년 5월 12일 수원실내바다낚시터 짬낚 조행기 이날은 오후에 다른 일정이 있어서 잠시 짬낚을 다녀왔습니다.역시 짬낚하면 거리도 가깝고 부담도 없는 수원실내바다낚시터! 약 2시간의 시간만 있었기에 서둘러 갔습니다. .....뭐 이쯤되면 자주 보시는 분들은 예상하시겠지만..1시간 넘게 안실장과 잡담과 낚시터 근황을 듣고 한 한시간 정도 낚시를 했습니다.낚시도 즐겁지만 사람만 하겠느냐~ 가 제 인생 지론인 '사람이 우선' 과도 일치합니다. 암튼 짧은 낚시 시간이었지만 열심히 수심 바꿔주고, 열심히 이곳 저곳 찔러 넣던 중 가장 안쪽 가운데 기포기 부근을 흘려보내다가아주 시원~ 한 입질을 받았습니다. 아래는 그 입질의 주인공. 여왕님께서 오셨네요~ 그리고 수원실내바다낚시터의 까페에 올라온 조황사진도 첨부합니다.힘찬 움직임~!!다녀보신 분들은 찌 불빛이 좀 .. 더보기
2017년 5월 7일 재 단장하고 오픈한 수원 실내 바다낚시터 조행기 초기에는 5월3 일 오픈 예정이었지만.. 공사가 생각보다 컸다고 하네요.그래서 5월 5일 오픈.5월 3일 오픈했으면, 오픈날에 바로 찾아갔었겠지만... 5월 5일 부터 7일까지 2박3일로 서울 나들이 일정이 있었기에.. 5월 7일, 돌아오자 마자 피곤함에 골아 떨어지고, 외출했던 와이프가 돌아온 9시에 바로 수원 실내 바다 낚시터(이하: 수실낚)으로 달렸습니다. 그전에 잠시 공사하던 사진을 ...바닷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왼쪽에 벽에서부터 나온 파란 호스~ 에서 물이 콸콸콸~! 의도치 않게 아찔한 안실장의 뒷태가..... 옆에서 같이 발벗고 있는 이는 무급 봉사 직원입니다. ㅋㅋㅋ (보고있나 아이폰) 공사중이던 사진도 꽤 있었지만.. 공사를 아주 쬐끔 돕다가.. (사실 사진의 저 호스 한번 잡고 있다가.. 더보기
2017년 4월 28일 스타바다좌대낚시터 야간 조행기 스타좌대에서는 사진 찍은게 없어서 간단 조행기입니다. 서신에서의 즐거운 낚시를 끝내고 바로 스타로 넘어왔습니다. 8분? 정도 걸리더군요 ㅋㅋ. 도착해서 세명분 + 방가로 결제하고, 스타 식당도 정말 훌륭하지만 왠지 국밥이 땡겨서 바로 길건너 있는 순대국밥집에서 순대국을 먹었습니다. 이후 8시까지 대기 후 청소가 끝나 입장~! 49번이었고, 거의 끝 번호였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사람들이 계속해서 들어와서 1,2,3 호지가 모두 북적북적했었습니다. 이날 스타에선 돗돔 이벤트를 했었죠. 이전에 수원 실내 바다 낚시터에서 돗돔 한번 잡아봤고, 맛도 봤던터라 은근히 기대는 했었지만...이날 결국 돗돔은 걸어내지 못했습니다.뭔 조화인지... 서신에서도 그러더니 스타에서도 계속해서 입질 온거 후킹하면 릴링 도중.. 더보기
2017년 4월 28일 서신바다낚시터 노지 한번 더 가야겠다...라는 생각은 늘 하고 있긴 하지만.. 이날은 정말 마음이 급해져서 고민하다가 서신으로 가기로 했습니다.포인트가 정해져있긴 해도 예전에 농어 3마리 잡은 기억덕이지요. 몇일 전에 갔던 지인이 참돔 2마리 잡았다고 한탄을 했지만.. 뭐 낚시는 모르는거니까~ 금요일이었지만, 오후에 지인들과 스타 동출이 예약되어 있었기에 느긋하게 11시쯤 도착해서 짬낚시로 계산.....하려 했으나 금요일은 짬낚이 없다네요..ㅠ.ㅠ 어쩔 수 없이 12시간 다 결제하고 사무실에 포인트를 여쭤봅니다."4번 가두리가 잘나와요~!" 맨 끝 가두리가 4번이겠지~ 하고 천막 구역중 파란 천막의 첫번째에 자리 했는데알고보니 앞에 있는건 5번 가두리... 5번 가두리와 수차 사이 자리였고, 예전에 이 수차에서 대형어.. 더보기
2017년 4월 25일 첫 선상 낚시. 광어 다운샷 + @ 안면도 내포항에서 드디어 첫 선상 출조를 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다른 분들 출조에 껴서 갔고, 감사하게도 운전부터 음식 준비까지 모두 해주셔서정말 몸만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내포항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작은 항구이지만 선장님은 정말 친절하고 좋으셨습니다. 본인도 함께 낚시를 하면서 입질 유무를 보고 바로바로 자리를 옮겨 주셨고, 선장님이 잡으신 모든 조과물을 저희에게 무상으로 기증하셨습니다. 함께 동출하신 분들이 선상 까페시다 보니 바로 남은 날짜 예약 들어가더라구요.. ㅎㅎ 그만큼 좋은 선장님에 깔끔한 선실, 간결하면서도 맛난 점심으로 다들 만족하신듯 ~~불행인건 이번 출조가 지인분 까페 단독이고 내부 비밀(?) 로 운영되어서 제 조과를 공유 드릴 수 없는점이 안타깝습니다. (있긴 해요~! .. 더보기
2017년 4월 19일 독도바다낚시터 정말 오랜만에 찾은 독도 바다 낚시터..게다가 노지는 오픈이후 처음이었는데... 일단 사이즈 아주 좋네요.. 큼직하고 시원합니다~! 다른 노지는 세장 찍으면 되는데 독도는 네장 찍어야 전면이 다 담기네요..ㅋㅋ입구쪽의 사무실 라인입니다. 어느 낚시터를 가도 기본은 하는 그곳.. 여기도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가두리 뒤쪽이 VIP 좌대입니다. 왜 이름이 다른가 했더니.. 여기 공간을 아예 별도로 쓰는듯? 암튼 입어료도 더 비싸고 옆에 부표로 막아놨는데, 안쪽까지 그물로 막았는지는 모르겠네요. 평일 야간에도 이용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 보였습니다. 그외의 천막은 다 공짜. 단, 전기 안들어옵니다. 파락색 천막이 시작되기 전 마지막 투명 비닐로 된 2인용 천막이 19번 포인트. 우럭과 참돔이 몰리.. 더보기
2017년 4월 17일 K3 바다낚시터 조행기 일요일에 만정 바다 좌대 갔던 지인과, 월요일에 스타바다좌대를 가기로 했었는데..다른 지인들과 함께 k3 바다낚시터로 급 변경되서 아침부터 달렸습니다.아이들 등교시켜야 하는 저를 빼고 두분이 먼저 도착했고, 출발하면서 물어보니 이미 한수씩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헉... 이런 분들이 아닌데.. ㅋㅋㅋ 그래서 서둘러서 K3로 도착했습니다. 가는길이 조금 애매하긴 했지만, 탄도항 지나서 약 10여분 더 달려가니 나오네요. 진입로가 눈에 잘 띄지 않긴 하지만 큰 다른 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도착해서, 마중나온 지인과 인사하고 입어하고, 방가로를 하나 더 잡았습니다.입어료 6만원, 방가로 1만원. 특이하게 여긴 짬낚이 3만원입니다. 가봤던 노지들 중에선 가장 싼게 아닌가 싶네요.파라솔이 사무실 앞에.. 더보기
2017년 4월 16일 만정 바다 좌대 낚시터 새벽부터 먼길 달려서 만정에 처음 가 봤습니다. 인천쪽 낚시터들도 좋은데 일단 대부도권보다 1.5배 멀고, 톨비가 5배쯤 비싸네요..ㅠ.ㅠ암튼, 위치는 이전에 만정 바다 낚시터를 다녀왔기에 알고 있었고, 가는 길에 피싱스토어 들려서 생새우를 구매했습니다.이.... 생 새우가 참..... 정말 대하 축제할때 파는 대하정도 크기더라구요...;; 잠깐 고민하다가 만원에 10마리 구매했는데.. 이걸 안샀어야 했..... 만정바다좌대 느낌은 뭐... 다른 바다 좌대나 마찬가지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시설은 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해야 하나? 아주 새것처럼 깔끔한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눈쌀 찌푸릴 정도로 지저분 하지도 않았습니다. 좌대의 물 색은... 음... 부유물이 약간 있어서 그렇게 좋다는 느낌은 받지 못.. 더보기